대구 - [앞산 전망대] 등산 가는 길 네비게이션, 위치

이 코스가 앞산 전망대 까지 도달하는게 가장 빠른 직선 등산 코스다. 한시간 간단하게 등산타고 정상을 만끽하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로 부터 올라가는 걸 추천한다. 젊은 아가씨들도 많이 오고 애완동물들 가족들도 많이 대려오는 코스로 보였다.

 

그만큼 짧은 코스에 길목을 관리를 잘 다듬어놔서 등산하기 깔끔하고 편했다.

 

 

네비게이션(카카오) : 고령촌 돼지찌게 라고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도 있고 길목 근처에 주차될 만한 곳이 많이 보인다.

 

 

입구에 도달하기도 전에 절 하나가 보인다. 그위에 고양이가 올라가는 모습 포착.

 

 

두리번 두리번 제집 드나들듯이 천천히 계단타는 냥이 

 

 

이곳이 유명하다던 고령촌 돼지찌게다 나중에 한번 가족끼리 등산하고 함께 식사해볼까 찜하고 옴

 

 

드디어 입구 달성 등산시작.  앞산 전망대 까지 1.6km 다. 금방 도착하겠다 싶다.

 

 

짧은 거리인 만큼 등산 난이도가 거의 암벽등산급이다. 너무나 힘들지만, 정상까지는 벌써? 싶을 정도로 금방이네 라는 느낌을 받는다. 한 보통 빨리 걸으면 30분이면 도착했고 천천히 걸어 올라가면 45분 이내로 충분히 정상에 올라간다.

 

 

다행이 오늘은 먼지가 하나도 없는 깨끗한 날. 날씨도 엄청 좋음... 보통은 등산할때 미세먼지 검색해보고 갔는데 오늘은 즉흥적으로 갑자기 혼자 떠나온 곳이라. 확인하지 못했는데 개꿀 

 

 

역대급 날씨.. 이정도로 훤히 보이는 날에 정상온 것은 처음일 듯 그리고 마지막이지 않을까.. 너무나 화창한 가을 날씨

 

 

평일 일찍은 오후날에도 많은 젊은 층과 등산객들이 엄청 많았다.

 

 

자물쇠가 걸려있는데 소원들이 적혀있겠지.. 뭔가 녹 다슬어서 흉물로 보인다. 정상 올라오니, 벤치가 구석 구석에 많이 있어서 책과 간단한 도시락 하나 먹고 가면 딱일 것 같다.

 

올라 오는 내내 엄청 더워 더위먹는 줄 알았는데, 역시 정상은 5분간은 기분 좋게 시원 했는데 10분이 넘으니 , 강력한 바람에 얼어죽을 수 도 있다. 역시 꼭대기는 항상 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