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느 모임에서 추천이 아닌, 잘 읽었다 라는 말을 들어보고, 도서관에서 빌려보게 되었다. 이미 첫 구절 내용을 읽자마자, 바로 소장해야 하지 않을까 구입이 망설여진다. 여러 번 읽어 봐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어떻게 선정된 지 도 모를 이상한 베스트 선정이라는 로고가 붙은 책을 제목과 표지만 보고 고르는 것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현실에서 잘 읽었던 책이다. 추천까지 해주는 책들은 기본은 하는 것 같다. 마치 배달음식 시킬 때처럼 책도 잘 선점해야 한다.
우린 뭘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걸 까.라는 의문을 조금 풀어주기도 했고. 끝까지 의문으로 남아 그들의 삶이 이해되기도 했다. 죽음의 문턱에 선 환자들의 삶의 끝을 확인한 의사 선생님의 비망록 기록지이다.
그냥 소설책 일기처럼 편안하게 내용을 읽을 수 있다.
주변을 살펴보고 좀 쉬어가는 삶.
남들에게 피해주어야 만 진행되던 인생.
그게 다 처음 시작하던 불우했던 환경에 대한 복수심에 사회를 향해
극단적인 불만 표출이 아녔을까.
슬프고도 참 씁쓸했다. 충격적이기까지 했다.
반응형
사업자 정보 표시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
'공개 >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도원 도서관. (0) | 2022.03.14 |
---|---|
대구전자도서관, 이젠 무료로 신작 책을 본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0) | 2022.01.06 |
빅데이터 인간을 해석하다. (0) | 2021.12.07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철학,과학,예술,종교,신비 편) (0) | 2021.11.24 |
파이널 인벤션, 인공지능 인류 최후의 발명 ~ 도원 도서관 (0) | 2021.09.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