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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현금 최저가 세븐스타153 구매후기... 다신 구매 안한다!

by KIHEL 2018.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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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노트북을 업그레이드시키고, 나의 컴퓨터도 램 추가할 겸, SSD 120GB 2개와, DDR4 RAM 16GB 1개와, DDR2 RAM 2GB 1개를 구매했는데... 망했다.


입금을 해도 입금 확인도 바로 안되서,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할까 생각했는데, 설마.. 다나와에서 추천하는 사이트가 사기 사이트 일리는 없고,, 그래도 참아보기로 했더니, 연락은 오기야 한다. 아무튼 입금 확인하기까지 엄청 오래 걸리고, Q&A 질문하기에서 입금됐는지 질문을 남겨야 할 만큼 사이트가 신식 최적화가 안되어 있다.


주문하고 이틀이 지나도 깜깜 무소식일때, 세븐스타 153 판매자에서 연락이 왔는 게, SSD만 제고가 다 떨어져서 시간이 걸리는데 내일쯤 보내주겠다는 것이다... 그래도 물건만 오면 되니까... 기다려 보기로 했다.




뭐 급한게 아니라서, 천천히 주세요라고 했더니, 호구처럼 보였는지, 제품도 참 수상한 걸 보내왔다.


일단 DDR4 RAM 16GB는, 착용 스크레치가 있는데 업체측 말로는 모든 삼성 메모리가 테스트로 장착 제거(검수작업)를 거쳐서 나오기 때문에 다 장착 스크레치는 새 제품도 남아 있다고 한다. 더 군다가.. 제조일자가 1년이나 지난 17 넌 30주 차 제품이었다.. 하... 겁나 찜찜함.


업체 측에서는 제조일자 상관없이, A/S는 다 되잖아! 라며 소리 지르며 반말도 썩어가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기에, 전화는 대화가 더 이상 불가능할 것 같아서, 끊어버렸다... 대박 서비스에 깜짝 놀라기 좋다.


장사하는 판매자 입장이 아니라, 업박지르기와, 소리지르기, 반말 성질, 이성적인 대화는 절대 볼 수 없는 걸 보니, 과거 10년 전, 물건 강제 매입시키는 현장이 아닐까, 용산 근처 장사꾼들은 다 그런 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당연히 컴퓨터 모든 부품은, 구매일로 부터 A/S 기간이 시작되는거라, 구매 증빙서류만 잘 챙겨두고 있으면 A/S 기간이 제조일 관계없이 가능하다.


하지만, 해당 업체가 정상적인 곳이 아니라거나, 그전에 업체가 문닫거나 이름 갈아타서 사업자 바꾸면, 증빙할 영수증 청구를 못한다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니 말이다.




두 번째론 DDR2 중고 메모리...

 



사진으로 봐서는 잘 모르겠지만, 긁힌 것이 도가 지나쳐 파손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스크레치가 크게 남아 있었다. 실제로 보면, 칼로 긁어야지만 생기는 크게 스친 자국이다.


누가 봐도 저런 걸 컴퓨터에 장착시켰다간, 에러나 쇼트로 컴퓨터 무리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업체 측에서는, "지금 테스트도 안 해놓고 우리한테 전화한 겁니까?"
........
이 말에 오기가 생겨서 장착하고 TM5 돌렸는데, 정상이긴 하다. 뭔가 미안해지긴 하지만, 외관상 저렇게 큰 스크레치를 봤을 때 테스트하기 보다도 업체 측에 괜찮은 게 맞는지 물어보는 건 맞지 않는가? 내가 잘못된 건가 참... 장사하는 사람이 감정적이니, 다른 업체도 그와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불신이 생긴다.


당연히 친절하고 좋은 곳도 있껬지만,, 나는 이미 다나와 사이트 불신이 생겨서 더 이상 다나와 현금 최저가 사이트는 이용 못할 듯싶다.


--오해하지 마세요. 다나와 사이트는 좋은 곳입니다.--
해당 업체로부터 개인적인 감정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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