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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운동,건강

상인동 헬스장 추천 레드짐 등록 후기, #최신기구 #샤워실 #로비

by KIHEL 2019.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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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동 근처에 헬스장을 다녀야 하는데...  상인동에는, 헬스장이 대부분 사우나 시설이 있어서, 세정, 엘리바덴은, 보통 6개월에 50만 원~70만 원.. 상당히 고가의 헬스장비에 선택을 망설여지는데, 가격이 아무래도 사우나가 있는 곳은 주가 사우나 시설이고, 헬스장은 보조 시설 같은 개념이라 그런가, 아무래도 헬스장 비용보다 사우나 시설 사용 비용이 더욱 비싸게 측정되고 있는 게 아닐까 싶다.

 

큰 사우나 시설을 겸하고 있는 헬스장은 일단, 대부분 시설들이 동내 헬스장 보다 규모가 크긴 크다. 넓기 때문에. 기구 사용에 대한 자유도가 높긴 하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저렴한 비좁은 헬스장에 시설물들도 오래되고 녹슨 곳이 많고, 샤워 시설이 찬물 뜨거운 물 썩여서 나오는 곳도 있고 해서 비싼 돈 주고, 작년에는 엘***을 10개월 치 다녀본 적이 있다. 그곳에선, 엉터리 자세를 알려준다는 꼰대들이 많아서... 지적하는 분들이 때문에 다니지 않게 되었다. 심지어 무슨 회원들끼리 모임을 만들어서 가입 권유... 같은 걸 하기도 하고 아무튼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침에 일어나, 자동차 와이퍼 유리에 전단지 하나가 붙어 있는 레드짐 헬스장에 찾아갔다. 인터넷에 대충 검색해 보니, 헬스 기구들이 전부다 신식에 깔끔하고 사우나 시설도 말끔해 보여서 바로 달려갔다. 심지어 작년 2018년 오픈한 곳이다...

 

 

 

레드짐 엘리베이터에 내리면 신발장이 보인다. 3개월치 이상을 등록하게 되면, 락커함및 신발장을 개인 제공해주는데, 현재는 락커함이 모두 가득 차있지만,  회원 마감하신 분들 락커함 짐칸에 짐을 안 빼서 그런지 빈 공간을 금방 확보해 주시기로 하셨다. 회원수에 비해 락커함 무료 제공의 수가 부족해서 그런지, 나 다음 회원은 제공이 안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든다.

 

 

레드짐 입구 생각보다 시설 인테리어가 고급스럽다.

아침 7시 오픈이라서 약 8시쯤에 탈의실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실제로 이 시간대에 운동하고 계신 회원분들은 대략 젊은 남성분3분 어르신 2분 정도로 총 5분 정도 계셨던 것 같다.

 

평일엔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요일엔 오후8시 부터 오후 7시까지

공휴일에도 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일요일은 아쉽게도 휴무다

 

비용은 6개월에 24만 원인데 할인 행사로 21만 원에 등록했다.

 

 

생각보다 매우 깔끔한 사우나 시설... 사진에 다 담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넓었고, 청소가 엄청 잘 되어 있는 게 느껴졌다. 관리를 엄청 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우려했던 온수 가 매우 매우... 잘 나온다. 대박이다.. 

이 글을 쓴지 시간이 좀 지나 추가로 남긴다면, 4~5명 인원이 한번에 물을 쓰면.. 온수가 잘 안나오는 치명적 단점을 발견했다. 회원님들 사이에서, 짜증썩인 목소리가 나오는 걸 들은 적 있다. 그래도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3~4명 쓸땐 목욕탕인가 싶을 정도로 온수가 매우 잘나왔기 때문이다.

 

이 글을 쓴지 꾀 오래 되었으니 지금은 어찌 불편사항이 개선 되어 있을지는 모르 겠다. 그냥, 회원비가 남는것도 없이 저렴한 수준이니까. 감수하는게 좋다. 사람 많을때는 그냥 바로 집에서 싰는게 나을 수 있다.

 

 

운동하시는 분들이 그래도 쫌 계셔서 헬스장 전체적인 샷을 찍지는 못했다. 불편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한 면 한면 찍어 보았다. 이 시간엔 러닝머신을 사용하시는 분은 없었다.

 

 

기구들이 옹기종기 다 모여있어서 모든 기구가 다 있었다. 모두 최신식으로  물론 전에는 엘***을 다녔기 때문에 그곳보다 크기는 당연히 좁지만, 엘***에 있던 모든 기구들이 모두 다~ 여기에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기구가 적거나 부족하지는 않아서 첫 등록한 후기는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가성비가 최고다.

 

11월에 행사하니 지금 등록하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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