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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책

수준이 낮은 사람과 수준이 높은 사람의 차이? 나의 생각 일기장.

by KIHEL 2017.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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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들은 살아가며 다양한 수준의 사람들과 마주하게 된다. 때론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애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사회 경험이 쌓여 성인이 되면, 사람들은 그에 따라 성장해야 하지만 어떤 이들은 여전히 성장하지 못해 답답함을 느끼기도 한다.

    낮은 수준의 사람이란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다. "잘 해줄 때만 잘 해라." 이 말에서 수준이 드러난다. 자신에게 잘해주는 사람은 세상에 그리 많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준이 낮은 사람은 왜 자신에게 잘해주는지, 그 행동이 어떻게 멈추고 더 좋아지게 되는지를 인식하지 못한다.

    오늘 베푼 선행은 내일이면 사람들에게 잊혀질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선행을 베풀어라. 왜 일부 사람들은 잘해주면 거만해지고, 다른 사람들은 더 겸손해질까? 잘해주는 것이 사람들에게 만만하게 보이고 무시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낮은 수준이 아닐까? 서로에게 잘해주면 관계가 발전하고 지식을 공유하며 대화가 늘어나고, 더욱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길이 열리는 것인데, 이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베스트셀러 중에 '인생에 가장 중요한 7인을 만나라'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직장 동료의 수준이 자신의 수준을 결정한다고 말합니다. 주변 환경의 수준이 곧 자신의 발전을 좌우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내가 조언을 해주면서 발전을 기원해도, 적반하장으로 욕을 하며 그릇이 작다고 여길 수 있다. 반면, 진지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있다.

세상을 살면서 조언을 듣는 것은 자신이 틀린 것을 인정해야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조언을 받는 것에 있어서 현명함이 필요합니다. 현명함이 없으면 좋은 조언도 틀린 것으로 여기고 자신의 고집대로 걸어갈 수 있다. 이는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조언을 할 때에도 신중해야 합니다. 자신의 조언이 1000% 확실하지 않다면 주저해야 한다. 틀린 조언으로 상대방의 인생을 다른 길로 인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정보화 시대에는 잘못된 지식과 정보가 넘쳐납니다. 그래서 믿을 만한 전문 지식을 찾아 지혜롭게 확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도 어려운 것이 많은 세상이지만, 잘못된 조언을 걸러내고 겸손을 유지하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일입니다. 깨달음이 부족한 사람도 겸손하게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는 반면, 정말 수준이 낮은 사람은 타인을 우습게 여기고 배울 생각이 없어, 제자리에 머무르며 외롭게 살아간다.

인간의 모든 행동에는 의미와 이유가 있으며, 모든 행위와 말의 결과는 결국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겸손과 배려, 타인의 입장을 먼저 이해할 수 있다면 인생이 더 수월하게 풀릴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참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인생을 조금씩 배워나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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