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 대구 상인동에 셀프세차장이 생겼다! 보훈병원 네거리 근처 상인동에 살면서 가장 불편하게 느꼈던 것이, 멀고 먼 셀프세차장까지의 거리였다. 그런데... 상인동에도 있었다. 왜 난 몰랐던 건지.. 이렇게 크고 넓고, 신식 터치스크린 장비는 대구 최초의 장비라고 자랑하는 곳을 난 왜 모르고 살았을까. 생각이 들어 네이버에 검색해 보았더니 올해 1월부터 개봉해서, 아는 사람이 많이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나만 몰랐던게 아니였습니다.." 바로 옆에 회집에서 밥먹으러 주차장 가는길에 뜻밖에 (?) 숨어있는 레어 장소라고 해야하나.. 숨어있는 곳에 이런 뜻밖의 셀프세차장이 있다니, 상인동만 20년째 살았는데, 이렇게 숨은 보물 찾듯이 발견한 셀프세차장이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했다. 아쉽게도, 24시간 셀프세차장 찾는 사람이 많은데. 여기는 오전6시 부터 24시 까지만 영업.. 2019.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