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정책자금(대리대출) 1000만원 후기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이번에, 가게를 확장하기 위해 조금더 나은 환경에서 장사를 하려고, 대출을 신청 했다. 부모님이 충분히 나에게 지원할 수 있고.

 

나 또한 천만원 정도야 대출할 필요가 없기는 한데...^^ 

 

인생에 처음으로 대출 한번 해보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기찮더라도 신청해 보았다.  가계부와 사업장부를 확실하게 체크하는 나로써는 대출로 인한 피해는 1도 없다.. 사실 필요 없는 돈이라 바로 갚을 생각이기 때문이다.

 

이런 대출은 받아만 놓고 그냥 1년도 되기전에 다 갚아도 상관 없을 것 같다.

 

www.semas.or.kr/web/board/webBoardView.kmdc?bCd=1&schCat=&rlIdx=&schCon=&schStr=&page=1&b_idx=33349&pNm=BOA0101&event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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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항을 보면  나는  청년고용특별자금 신청으로 했다.

 

ols.sbiz.or.kr/ols

소상공인정책자금

여기 홈페이지가 공문에도 나와있는 신청하는 곳이다.  

 

사이트에서, 회원가입하고 로그인 하면 대출신청이 가능했다.  여기서 인적사항만 넣어주고 해당하는 항목에 체크하다보면  증명서 같은게 나오는데 프린터로 출력해서,  보증기관용 하나 출력하게끔 가능하고, 은행용 도 출력가능하다.

 

나는, 그냥 체크를 똑바로 안해서 그런지, 은행용만 나와서. 보증재단에 가니, 은행용이 아닌 보증용 을 가지고 오라해서 두번을 왕복해야만 했다.

 

일단 나는 근처 신용보증재단에 전화해보니 홈페이지에 미리 예약을 해야지만, 방문할 수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사람이 몰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각종 서류는 어떤 걸 가져가야 하냐고 물어보니. 그것도 홈페이지에 예약을 잡는 순간 필요 서류를 함께 안내하고 있으니 일단 홈페이지에 예약잡아봐라 알아서 다 알려준다 라고 해서.  대구 보증재단 홈페이지에 예약하니 정말로, 뭐뭐 필요한지 알려주었다.  걍 홈텍스에서. 사업자 관련된 매출 이랑 뭐 사업자등록증. 부동산계약서 뭐 이런것들인데 그렇게 까다롭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들고 보증재단 갔더니.  4일뒤 쯤에 보증서가 나오니 약정서 쓰로 오라고 해서

 

재단에 방문후 약정서 싸인하고.  처리 완료 했다고 하셨고.  내가 선택한 대구은행에 들려서. 여기도 미리  비슷했던 것 같다. 등본이랑. 민증 도장  매출정보 정책자금 증명 발급서 등등 가져오라던거 다 챙겨갔더니 승인 완료 되었다.

 

그냥 종이에 은행 직원이 뭐뭐 필요하다고 다 적어주시니 그거 알아서 주민센터나 홈텍스에서 천천히 발급하고 가면 된다.

 

ㅋㅋ 이렇게해서 필요도 없는 천만원 대출로 이자 36만원 납부 완료하고 천만원도 입금 받게되었다.   이자 36만원이 아까우니 바로 갚아줘야겠다.

 

고정금리 1.9%라고 하던거 같은데  선이자 36만원 빠진거 보면. 1.8%인거 같다. 나머지 1%는 나중에 후불로 청구할 것 같다. 

 

설명을 해줄려고 하던거. 내가 설명 앞전에 다 들었다 라고 얘기해서 금리가 어떻게 저떻고  말 길어지는거 듣기 싫어서 패스했는데. 뭐 알아서 처리되겄지 싶다.

 

아참 선이자를 나중에 돌려준다 라고 생각할 사람이 있을 것 같은데. 저거 그냥 먹힌거다 ^^.. 금리 빠진거다.  저 돈이 아까우면 빨리 천만원 갚으면  빨리 갚은 날짜 환산해서 고대로 돌려주니까 아까운 분은 바로 천만원 중도 상환으로 돌려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