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점검비에 관한 현실적인 블로그 글 '점검비를 받는다고?'

 

컴퓨터 고장난 부품을 찾는데 비용을 받는다고?

 

위 좋은 글이 있는 것 같아 링크 공유 드립니다.  위 링크도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저의 소견입니다.

 

가끔, 엄격한 점검을 거치며, 저렴한 점검비용으로  청구할 때, 정당한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각 부품별 결함을 진단하는 데에는 5시간이 소요됩니다.  동네에서 몇만원 받아서야, 봉사수준일 것입니다.

 

메모리는 전부 제거한 후, 한 개씩 장착하며 TM5 테스트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용량이 큰 경우 20분이 소요되며, 총 장착 시간은 메모리 2~4개일 경우 1시간 이상입니다.

 

파워 테스트는 OCCT를 사용하고 테스터기를 이용하여 검사하며, 이 과정은 30분이 소요됩니다.그래픽 카드는 3DMark 점수를 확인하고, LinX 하드웨어 온도를 검사하는데 30~50분이 소요됩니다.

 

메인보드는 포트를 다른 것으로 바꿔가며 테스트를 진행합니다.CPU 교체, 메인보드 교체를 통해 문제를 진단하며, 완전 분해 및 재조립이 필요한 경우 1~2시간이 소요됩니다.SSD는 새 제품으로 교체하여 OS 10을 재설치하고,

 

드라이버를 설정하며 부품 테스트 및 증상 확인을 진행하는데 1시간이 소요됩니다.케이스 쇼트 여부를 확인하고, 먼지가 많은 경우에는 제거합니다.위에 나열된 모든 과정을 거칠 때가 많으며, 하루가 소요될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바쁘기 때문에 정신이 없습니다.원인을 분석한 후에는 고객에게 알리고, 어떤 부품이 정상이고 어떤 부품에 문제가 있는지 알려줍니다.

 

그러면 고객은 5시간 동안 점검한 본체를 가져가며, "그럼 그 문제 부품은 제가 알아서 구매해서 교체할테니 점검만 할게요"라고 말합니다.

 

이 부분이 맞는지 의심스러워서 블로그를 검색해 보니, 컴퓨터 수리에서 점검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며, 원인 분석이 가장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년 안에 고성능 PC의 사제 쿨러가 장착된 본체의 경우, AS를 거절하거나점검 비용을 최소 3만원에서 5만원까지 받아야 매장이 유지될 것 같습니다. 시간대비 , 걸리는 시간만큼 공임비가 측정되야 할 듯 합니다. 그래서 너무 오래된 PC는 수리보다는 놓아주는것이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부품 교체 및 수리를 진행하면, 점검비를 50% 할인하거나 무상 점검을 제공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을 경우 협의를 통해 시급에 맞는 100% 점검비를 청구해야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에서는 출장비와 점검비 무료를 홍보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미끼일 수 있습니다. 위험한 사례들로는 출장비는 무료이지만 점검비가 3만5천원인 경우나,

 

출장비가 3만원이며 취소가 불가능한 경우 등이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무료라고 표기하는 업체가 있다면, 세심하게 조사해야 합니다.1~2만원을 받는 수리점은 3년 내로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점검비 2만원을 청구해도 화가 난 고객이 많은 대구 지역이라 상황이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대구 지역의 컴퓨터 수리점이 다른 지역에 비해 줄어들고 있습니다.

손님을 돈으로만 보는 것은 좋지 않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저 역시 돈에만 집착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골 고객 및 특별 관리 대상인 친절한 고정 고객분들에게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