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동 새로생긴 황금돼지국밥집 추천 '원조!'

가게 매장 바로 앞에 새로 생긴 밥 한끼 든든하게 할 수 있는 국밥집이 생겼다. 엿듣기로는 이곳이 황금국밥 원조라고 얘기하시는 것 같았다. 옮기신거라고~ ^^

 

그만큼 맛도 충분히 ^^

 

지인분이랑 한번 같이 갔었다가, 이제는 혼자서 매일 오게 된다. 가격은 8000원... 뉴스에서만 보던 가격 인상 소식을 직접 와보니 알겠다.

 

 10년전에 국밥이 4000원~5000원 했었는데. 거의 두배가 되었으니 말이다.  매장도 꾀 넓은데, 점심시간때 한번 갔을때, 사람이 빼곡하게 차있었다. 다행이도 한 자리가 딱 남아 있어서 , 식사는 할 수 있었다.   안쪽에 불꺼진 방,  자리 2~4자리 더 있는 거 같긴 했지만 뭐 넉넉한 자리가 있어 자리 가 없을 일은 없을 듯 하다. 

부추도 넣고.  음식이 전부 다 싱싱 했다. 

주방도, 안에 훤히 다 보였고. 당연히 이제 막 개업하셨기 때문에 내부 인테리어 및 위생이 매우 신식이라 깨끗했다. 나는 매우 예민한 장을 가져서 조금이라도 상태 안좋아도 탈이 나는데 , 이집 벌써 6번째다.  먹고 나면 기운이 난다. 장도 튼튼. 믿을 수 있는 점심 한끼 든든한 국밥집이 생겨서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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