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존재1 이석원 산문집 보통의 존재를 읽고서, 블로그에서 나의 일기를 쓸때 좀 더 좋은 일기를 쓸 수 있게 해주는 부분이 있어서다. 보통의존재라는 책에서 감명깊게 본 내용 몇가지 부분을 조금 가지고 와 보았다. 아마 마지막 부분 쯤에서 나왔던 내용으로 알고 있다. '글을 쓸때에는 감정이 글을 압도하면 정작 표현하고 싶은 감정을 담아낼수 없다. 고 한다.' 글은 현실과 달라서 눈물의 양, 얼굴 표정의 절박함, 눈물과 일그러진 얼굴로 진정성을 보여줄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글로 슬프다는 나의 감정 상태를 표현 하려면 상세하게 글을 써야 된다고 한다. ' 어떻게??? 아래와 같다. 왜 슬픈지? 무슨일을 겪었는지, 흡입력 있게 서술하되 보는 사람이 공감 혹은 최소한 흥미를 갖게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글쓴이의 개인의 사적 경험을 단지 서술(사건이나 생.. 2016.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