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편 골목 주민 화면이 '지지직' 거리는 데 봐주실렵니까?

화면이 지지직 거린다고 아주 잘 스시던 본체가 있다고 하시는데, 방문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화면이 지지직 거리면 보통은 모니터 문제 거나 모니터의 케이블 문제도 많고, 운이 안 좋다면 컴퓨터 장치 중 그래픽카드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본체를 한번 매장에 갖고 방문해주시면 점검을 봐드리겠다라고 얘기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손님은 컴맹이라 본체 선을 해제하면 연결할 줄 모른다고 하셔서, 댁이 어딘지 여쭤 보았으니 바로 앞이라고.. 다들 원래 항상 바로 앞이라고 얘기는 하지만.  본체를 맨 손으로 들고 옮기기엔 꾀 거리가 있는 거리

 

그냥 한블럭 골목이라 걸어서 5분 이내였습니다.

 

고객님 댁에 방문하여. 본체를 확인해보니, 지지직~~~   본체를 회수하여 매장에서 동작하여보니 아주 깔끔하게 잘 나오는 걸 보고  일단 케이블 문제일 수 있으니 다시 본체를 들고... 고객님 댁 2층까지 방문하여. 확인해본 결과 케이블 새 걸로 해도 안됨.. 100% 모니터 문제 모니터는 수리하는 게 아니라 패널 교체가 새로 하는 값 보다 더 비싸다고 새로 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중고는 없습니까? 

 

저희 매장에 중고 있는지 확인해보겠다 하고. 가지고 왔는데 댁에서 확인해보니 모니터 좌측 아래 작은 화소 불량이 보인다...... 고객님께 말씀드리고 저희 매장엔 중고 모니터가 온전한 게 없다... 

 

고객님 댁만 3번 넘게 왔다 갔다...  

 

바로 앞이라 고 얘기드려 따로 출장비를 말씀 안 드렸기 때문에  기본 정상가 비용을 청구하지 않았고.  최소 점검 비만 청구하였습니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딸랑 밥 한 끼 받았으니 매장일은 늦어지고.. 

 

화면이 지지직 한다면, 케이블 교체 또는 모니터 문제가 아닌지 집에 연결할 수 있는 tv로 확인해 보시고, 본체 문제가 확실할 경우에 의뢰하여주십시오~~

 

다음엔 비용 설명 후 , 출장비+최대 점검비 청구를 미리 설명드린 후 나가거나 출장은 제한하여야 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