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심심해서 뽑아본 용가리 베드가 밀렸지만 추가로 뽑아서 붙여 되살리기

3d프린팅 초짜베기 이제 3달차 입니다. 용용이가.. 프런터 기가 총 2개가 있지만, 항상 우측 프린터가, 베드가 밀려납니다. 인터넷에 나와있는 덕유항공 카페에 고수분들의 팁으로,  베드를 나사 두개풀어 그 아래에,  종이 몇장 넣어두고 돌리면 꽉 낀다고 그 후 베드가 잘 안밀린다 라는 얘기 듣고 해보았찌만. 이미 몇장을 넣었음에도. 계속 밀려난다. 방법을 모르겠다.

그냥 레벨링을 더 잘해야지 싶다. 레벨링이 다르기 때문에 힘의 압력에 밀어버린것이니 말이다. 이거 너무 아깝다. 

필라멘트도 아깝고, 이미 10시간 시간이 아깝다.

최대한 지금 나온 출력물과, 딸린 부분 잘 확인하고 오차 없이 짜른후 다시 출력한다.

그리고 기존에 밀려난 상태로 출력된 출력물은 다행이 손으로 뚝뚝 잘 때어내 진다. 

도면에서 저만큼 추가 출력할 만큼 자른 후 출력해본다.

 

 짤린만큼 출력이 잘 되었다.

뽄드로 잘 붙여준다.

그래도 크게 어색하지 않게 용용이가 살아났다. 버릴뻔한 필라멘트 이렇게 작업물 잘 만들어 져서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