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x15 pro 이어폰 구매 후기 (난 추천 하지 않음)

2022.08.06 - [공개/생활정보 꿀템] - 레노버 무선 이어폰 lp1 pro 구매후기

레노버 무선 이어폰 lp1 pro 구매후기

일단 과거에 lp1 pro레노버 무선 이어폰을 구매하고 아주 마음에 든다라는 후기를 남긴적이 있다. 얼마나 맘에 들었으면, 지인들에게도 적극 구매 추천하고~ 결국 너무 맘에 들어서 어머니에게 쓰던 걸 선물까지 해버렸으니 말이다.

 

역시 레노버는 가격대비 성능이 엄청 품질이 좋다는 기분이 들어 너무 만족 스러운 제품이다.  

 

lp1 pro의 경우 보통 3만~5만에 판매되지만, 알리에서 운 좋게 아주 저렴하게 구매한적이 있어.   다음에 또 알리에서 저렴하게 나오면 그때 더 구매하지 라고 맘먹고 있었다. 

 

그러다가 lp1 pro 보다 네임드가 x15 pro면. 더 상위 모델인가? 아니면 더 신형인 느낌이 나서 구매했지만. 실망뿐이였다.

 

일단 케이스랑 포장은 정말, 그전 모델과 똑같아서 똑같길 기대 했지만...

일단 나의 귓구멍과 맞지 않았다.  귀가 좀 크신 분들에겐 잘 맞을지 모르겠지만. 나한테는 너무 컸던 탓인진 몰라도. 자꾸 빠진다. 운동할때 이미 4번이나 바닥에 내딩굴러 버렸다.

 

그전에 쓰던 lp1 pro는 진짜 미친듯이 흔들고 재껴도. 귓구멍에 딱 박혀서 너무 안정적이다 못해. 귀에다 뽄드 칠해놓은 느낌인데.

 

그에 반해 이건.. 너무 커서 귀에 잘 맞지도 않고. 맞지도 않다 보니 음질이 안좋아보였다. 

 

lp1 pro의 경우, 우퍼 저음이 확실히 좋아서 듣는 맛이 난다고 해야하나. 쿵쿵~! 고퀼 느낌이 나는데. 이건 그냥  낮은 음의 드럼 치는 웅장한 부분에서 소름이 돋아야 하는 음악이 있는데. 전혀 그런 풍부한 꽉 차는 사운드 감정이 느껴지지 않았다. 얇작한 ... 음질 깨지는 그런 소리. 내가 짝퉁을 구매한 것 인가 의심이 되기도 한다.

아무튼 실망이다. 그냥 창고에 갖다 놓고 다시 lp1 pro를 사야할 듯 싶다.  돈낭비.

제가 귀가 잘 안맞아서 그럴수 도 있으니.... 아님 알리 빨이라 짝퉁일 수 도 있습니다. 이 후기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나. 

알리산 레노버  x15 pro 아무튼 실망입니다.

lp1 pro 보다 훨씬 비싸게 주고 샀는데... 더 저렴한놈 보다 10배나 못한 성능이라니.. 참 구매 대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