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F 피부에 그렇게 좋다고? 미아수 세트 구매 후기

예민한 성격 탓에 스트레스도 잘 받고. 피부에 최 악은 스트레스라던데, 그로 인해서 내 몸은 스트레스 받을 시, 다른 쪽은 문제가 전혀 없지만, 장 트러블이 발생한다는 것 이다.  근데, 탈이 날 때 마다 얼굴에 뽀루지가 하나식 생기기 시작한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아무래도 탈이나면 몸에 수분이 다 빠지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보통 몸에 수분이 없을 시 여드름 나오는 위치가 있는데 그 곳에만, 집중적으로 나는 걸 봐서 정확하게 체크되었다고 생각한다.

 

스와니코코가 효과가 있어서 쓰지만 그것도, 탈이 안나거나 스트레스 안 받을때만 효과가 있지.. 몸 이 안좋으면 아무리 좋은 화장품 쓰나 말짱 꽝이다.

 

요즘에는, 딱히 바쁘지도 스트레스 받을 일도, 잠도 잘 자고. 피부가 더 나빠지지 않는 것 같아서. 다시 피부관리 차원으로 다른 화장품을 알아보던 중 EGF가 뭐 피부 재생이니 뭐니 의사들이 강추 하는 것 같아 구매하게 되었다. 비싼 제품도 많은데 형편에 맞게 ~ 이 제품이 가장  가격이 합리적으로 보였다.  EGF도 성분의 농도에 따라 등급이 있다고 하던데...

 

가격이 다른 EGF에 비해서 조금 저렴하니 불안하기도 하다. 오늘부터 사용하고 한달마다 후기 남겨볼까 싶다. 효과 있으면 계속 쓰는 거고.. 아니면 폐기다.

20대 초반엔 그래도.. 피부 좋다는 소리 들었는데..  일만 하고 살고. 피부도 뭐 마스크만 쓰니 굳이 관리할 필요도 없고. 코로나로 사람 안만나고 다니니. 외모를 가꾸는 건 포기한지 오랜지다. 

내 피부를 4년동안 한번도 거울도 안보고 피부도 살펴본적이 없어서 이렇게 심할 줄 몰랐다.

 

관리방법은 과거 피부 좋다는 소리 들을때 쓰던 방법.

 

물 많이 마시기 + 미지근한 물 40회 로 싰고,  폼클 후 차가운 물 40회로 마무리 하지만 손바닥을 피부에 안 닿고, 물을 적신다는 느낌으로.  하루 2~3회 세안하고

 

위 세트 상품을 발라 보려고 한다.  나도 피부 관리 시작하면.. 나름 꿀 피부 만들 수 있었지만.. 이젠 나이도 서른살이 되었고. 여드름 상처? 그로 인에 침착되어서 검게 변한 피부? 이런건 피부과 가야할 테니 큰 기대는 안한다. 

 

피부 좋아지면 좋은거고 안좋아져도 미련없다.  돈 많이 벌어 피부과 수술이나 해야하는 지경이 이렀다 라고 편하게 생각해야겠다. 

 

느낌은 나쁘지 않다. 하얄줄 알았는데 색은 짙은 살색 이였다. 미백도 된다던데  보통 피부가 예민해서 안 좋은 로션은 바르자마자 가렵거나 해야하는데 매우 순했다. 아무런 자극이 아예 없었다. 

 

내가 괜찮을 정도면 다른 예민하신 분들도 다 괜찮으실거라 장담한다.

 

그럼 한달뒤에 다시 소식을 남기로 오는 것 으로 하고 오늘 포스팅은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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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6 - 좋아진 것 같긴 하다. 관리를 더 해줘서 그럴 수 도 있고 최근 스트레스를 잘 안받아서도 그럴 수 도 있다. 세안법이 달라져서 그런지,  최근에 매우 자극적인 나트륨 폭탄 음식을 3일연속 먹어서 그런지, 여드름 크게 4개 났었다가 다 사라지자 마자 찍은 것 이라. 그냥 화장 품 때문에 좋은 게 아님, 식습관이 가장 크다. 앞으로. 피부 좋아질 때 까지 배달음식은 금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