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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생활정보 꿀템

ES산업 예초기 BC54 사용 후기. 결국 반품 하다?

by KIHEL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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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용 영상은 아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버님이 예초기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주문한, 예초기 입니다. 요즘에는 엔진 예초기 못지 않게 매우 가벼운 5KG 이하의 전기 예초기가 인기다 하여 추천드려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버님이 환자가 되셔서  엔진 예초기는 매우 무거울테니 여자도 쉽게 들 수 있는 전기 예초기는 아마 가능하지 않을까 하여 추천하였습니다.

 

일단 장점은 배터리와 본체 무기가 합쳐서 4KG 후반대라는 점에서 놀랍습니다. 두번째는 소음이 거의 없고 진동도 약하니까 장점입니다.

 

보통 예초기 칠때 너무 시끄러워서 주변에서 말을 걸어도 못알아 듣지만, 이 정도 소음이면, 멀리서,  거기 돌 많으니 위험해! 라고 소리쳐주면 바로 들리기 때문에 주변 사람의 위험감지 안내도 잘 들을 수 있고. 하는 점은 분명 장점입니다.

 

관리가 편하니 기름도 안넣어도 되고, 시동 켤때 잡아당기는 것도 노후가 되면 잘 안되고 기찮습니다. 기름냄새도 심각하죠. 

 

자 여기 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배터리 예초기의 장점입니다. 

 

일단 이 예초기의 가장 큰 단점은 헤드에 모든 무게를 주었다는 것 입니다.  우리가 손으로 맨 끝부분을 잡아야 하는데 그 부분은 아주 가볍고, 멀리서 잡고 버텨야할 끝 부분이 무겁다면. 이는 매우 팔에 부하가 크게 갑니다. 매우 무겁게 느껴지는겁니다. 

 

2KG도 바로 손으로 잡으면 가볍지만,  봉에 맨 끝에 2KG 철근을 달고 맨 끝 부분을 잡고 들었다고 생각해보십시요. 느끼는 체감은 10배 무겁다는 걸 다들 아실겁니다. 중심도 버텨야하고, 무게가 한쪽에 쏠리는 걸 잡아야하니 말입니다. 

 

헤드 모터에 돌아가는 족에 무게가 다 쏠려있어서 팔이 매우 아프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아버님도, 몸 중에서 연세가 있어, 다른 부위는 괜찮은데 팔을 다치신 환자라 짊어 매는 거 무거워도 상관 없는데 팔 힘이 많이 부하 되니 이걸론 작업 할 수 없고 엔진예초기는 편하다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받은 이 상품은 자꾸 멈춘다는 것 입니다. 왜이렇게 멈추는지 5분 쓰고 5분멈추고. 이 걸 반복하다가 화딱지가 날 지경이였습니다.

 

그래서 확인해 보니 본체 의 연결선이 조금이라도 장착 불량이면 동작이 멈추게 되는데 제가 받은 이 상품은 꽉 잠기지 못했습니다. 저것 만 잘 잠기면 문제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꽉 잠구면 대각선으로 비뚫어지니 말입니다 꽉 닫히지가 않는 걸 보니 암수 길이 규격이 틀린 것 같습니다. 

 

헤드가 무거운 건 이해가 하나 자꾸 멈추게 되니 작업할 수 가 없습니다.  보쉬의 ART30 이게 아마 30V 제품인데 이걸로도 잘 썰고 다니는 환경인데  해당 54V나 되는 ES산업 제품은 자꾸 멈추는 걸 보니, 힘이 없다고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이는 저만 이렇게 느낀 결과가 아닌 많은 사용 후기도 저와 같은 의견을 얘기하고 있으니 참고해야합니다.

 

저는 이미 교환처리를 하였으나, 판매점 측에서는 본사로 보내야 빨리 해결된다고 얘기를 하지만. 이 제품의 박스 규격은 어마무시합니다. 초대형화물 급입니다. 

 

일반적인 택배사에서는 아마 받아주지 못할 것 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판매점에 보내기 쉽지 않기 때문에 반품처리하겠다 라고 하고 신청해놓은 상황입니다. 반품이 안된다 하면 골치아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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