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구매 무상 A/S건에 대하여. 느려졌는데, 고쳐주시오~ 비용 청구O

아마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PC 판매 업체가 제공하는 무상A/S란. 하드웨어에 한해서 일 것이다. 그이유는 아래와 같다.

 

컴퓨터는 소비자가 컴맹이 손가락 하나 잘못 까딱해도 시스템이 날아간다.  예를 들어 윈도우 초기화 버튼을 누르고, 다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 전원을 꺼버리는 순간. 윈도우 자료가 날아간다.

 

내가 비 정상적인 홈페이지. 비공식 사이트에서 함 부로 잘못 다운 받고, 바이러스 걸리는 일도 대반사다.

 

만약 이 모든 고객과실 소프트웨어 오류 까지도 업체에서 무상으로 해준다면.  컴퓨터 업계는 문을 닫아야 할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조립PC를 살 게 아니라. 삼성 디지털프라자? 이런 곳에서, 구매해야 한다. 대기업이니 아무래도, 그런 문제 까지도 해결을 해주지 않을까 싶다. 요즘엔 어떻게 하는진 모르겠다.

 

아무튼 동네 컴퓨터 가게든, 인터넷에서 조립PC 구매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무상 A/S란 하드웨어에 한해서다. 즉 부품문제에서만 A/S가 가능하다는 것 이다.

 

"사장님 이거 작년쯤에 샀는데,  내가 뭐 잘못 다운 받았는지 느리거든요? 포멧 해주세요"

 

"네 비용 --몇 만원 정도 들겁니다~ 진행도와드릴까요? ^^ "

 

"??? 저 아시죠? 작년에 구매했었는데? 비용이 들 줄은 몰랐는데요?"

 

"부품이 고장난 것 도 아니고.. 고객님 과실로 S-W적 문제인데 당연히 청구가 되는 부분입니다 "

 

"아 몰랐네요 .. 걍 큰 문제는 아니니 그냥 들고갈게요"

 

"네 안녕히가세요~"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발생해도 다 무상 A/S를 하는 업체가 있다면.. PC판매 사장일 지라도, 내 PC는 그 업체에서 구매할 거 같다.  조금만 잘 못 건들고 설정 잘못 만질때 마다 기찮게 포멧하고 새로 잡아주고 하는게 기찮으니 그 업체에 항상 보내면 되는 게 아니겠던가 매일매일 갖고 찾아가서 고쳐달라 원래대로 해달라~ 하면 그만이니..... 그게 개꿀일 것 같다. 하지만 세상은, 돈 안되는 일엔 사업이 지속되지 않는다.

지구상에 모든 PC판매 업체가 제공하는 무상 A/S는 하드웨어 즉 부품이 터지거나 고장났을 경우에만 처리가 가능한 점 참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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