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직 키네티카 II' 검,빨 구매 인증

신발 하나 이쁜 거 잘 샀네 라고 칭찬받았다.  패션에 안목이 없어서 사는 것마다. 주변 사람들의 인상이 찌푸려지며 뭘 그런 걸 샀냐며 핀잔을 많이 받았는데.

 

유일하게. 이 신발은 칭찬 받았다. 사실 이번 리복 행사 때 구매한 모든 패션 아이템들이 다. 주변 지인들에게 호응이 좋다.

완전 풀 세트가. 리복이다. 정가가 11만원 신발인데, 뭔가 퀄리티는 크게 좋다는 느낌은 안 들었고. 내가 신기에는 쪼금 불편한 기분이 들었다. 디자인은 이쁜 거 같기도 한데, 왜 뭔가 딱딱하다는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다. 착용감은 딱히 좋지 않아서. 오랫동안 신고 다니는 업무에는 맞지 않을 것 같고. 잠깐 깔끔한 신발 필요한 자리에 갈 때 신고 나가야겠다. 

이쁜 건 쓸모없는 똥이다. 무조건 신발은 편의 ~ 편해야 한다.

보통 신발을 질을 들여야 내 발에 맞게 편해진다고는 하는데.... 자주 신을 신발이 아니니 질 들이기는 하지 않는 것으로.. 역시  나는 오니츠카 타이거 멕시코 66이 가장 편하긴 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