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1차 맞고 왔습니다. 대구 '서부연합외과' 후기. 부작용?

보건소에 연락하였을 때는, 근처 병원 내과에 가라는 안내를 받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카카오나, 네이버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가, 오후 3시쯤 되니, 슬슬 뜨기 시작하는 걸 확인하고, 신청 후 진행했다.

처음 카카오에서 예약할 때에는, 나이 연령이 맞지 않다는 문구 나와 병원측 전화해보니,

 

담당자님께서 카카오 잔여백신은 현재 문제가 있고 네이버에는 문제가 없다고 안내받고 네이버 잔여백신 신청으로 접수받고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휴대폰으로, 꼭 네이버에 '잔여백신' 이라고 검색하면,  [주변 잔여백신 찾기] 라는 항목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병원에 전화로 예약은 불가능하고, 꼭 네이버를 통해 예약을 해야만 당일 예약 접종이 가능하니, 전화 하지 마시고 네이버로 예약하시고 방문 하시면 됩니다 (신분증 꼭 지참)

지금은 많이 나오는데 검색할때 당시에는
제가 간 병원은 상인동 동네 근처에는 없어서. 위, 서부정류장 쪽, 노바백스 2~3 있어서. 예약 후 접종받았습니다. 3시 때는 2개밖에 없었는데 접종하고 시간이 오후 5시 지나니까 , 재고가 들어오셨는지 8개로 변경되었습니다.

'서부연합외과'로 가게 되었습니다. 유일하게 나오더군요.
주차장 찾느라 애를 먹었지만, 대로변 건물 뒷면에 있어서 골목으로 삭삭 들어가야 했습니다.

처음에 주차장을 못 찾아서, 삼성 디지털플라자 옆에 있는 농협 은행에 주차를 했다가. 주차요금이 10분당 2000원... 은행 가서, 주차권 받아오라는데, atm기 업무에는 따로 주차권을 주지 않는 듯했다. 3분 만에 차 빼겠다 얼마냐 물어보니.

 

" 제가 3분정도 있었는데 요금 얼마 내야 할까요? "

"어디 갔다 왔는데ㅡㅡ? 

" 저쪽 서부 외과 병원이 같은 건물인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얼마죠? "

하.. 다신 여기 대지 마소!... 그냥 나가소!" 

 

농협 은행 주차장.. 주차 관리자님이 화를 많이 내셨습니다.  

서부연합 건물 둘러보다가 건물 뒷면 골목에 주차장 찾아서 다시 차량 끌고 나와, 골목 삭삭 들어가서, 주차했습니다. 지하주차장이 있더군요.  지하 1층에 주차자리가 4~5개나 여유롭게 있었습니다. 주차요원에게 외과 갈 건데요 주차권 같은 거 있냐 물어보니.

 

아주 친절하게! 세상 친절한 주차 관리자님이. 

"그냥 들어가셔서 병원 가셨다가. 그냥 나가시면 되세요^^~ "

'넵'  

 

온도 측정 후 주사 1차 접종 서명하고 신분증을 제출하고, 기다리면 맞을 수 있습니다.

간호사님들도 대부분 아주 친절하셨습니다.

혹여나 백신을 잘 못 투여하지 않게끔 손에 번호를 부착하였습니다.

여태껏 알레르기 때문에 백신을 거부했었는데. 노바백스는 안심했다. 의사 선생님께 알레르기 약 있었던 거 다 얘기드리고, 관련 없다 하여 접종하였고,

꾀 따끔따끔 합니다. 근육 쪽. 그 외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몸에 대해 예민한 편이라 몸에 들어오는 것에 대한 증상이 바로 느껴지는 편인데 아무것도 없네요. 편안한 것 같습니다. 뭐 1시간밖에 안 지났으니 얼마 뒤에 증상이 나타날지는 모르겠지만.

뭐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면 해당 본 글을 수정하여 추가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아주아주 멀쩡 합니다. 아프지도 않고. 컨디션 최곱니다.

의사 선생님이 하나하나 상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친절한 설명이 인상 깊습니다. 노바백스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독감주사 맞아 봤다면 그거랑 같다며, 독감 예방주사 맞고 부작용 있었냐 물어보시기에 없다고 하고 ok

노바백스 주사 합니다. 노바백스입니다. 노바백스 맞기로 하셨습니다. 하시며, 노바백스 확인만 수십 번 하시고 안전하게 맞았습니다. 아무래도 잘못 접종할까 봐 두려워하는 손님들을 위해, 수백 번 확인했다 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여러 번 강조하시고 확인하고 접종받았습니다. 전문적이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쪽 병원은 간호사님도 엄청 많고, 대부분 아주 친절하였습니다.  대기도 5분도 안 했고, 주사도 1분이면 맞고, 선생님의 따뜻한 응대와 상담 그리고, 15분 대기하고 바로 나왔습니다.

비용은 무료였습니다.

 

집 근처(상인동)에 노바백스 없어서 '서부연합외과'로 가긴 했는데, 2차 접종도. 집 앞에 노바백스가 있더라도, 먼길을 가야 하지만 코로나 백신 접종만큼은 실수를 안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서부연합외과'로  갈 것 같다.

(병원 광고 아닙니다... 관련1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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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5(수정 화요일) - 아무렇지도 않다. 근육통 하나도 없이 컨디션 100%로 돌아왔다. 맞은 날에도 주사 맞은 부위의 팔뚝에만 아주 작은 ? 느낌도 크게 없는 근육통 밖에 없었고. 몸 상태도 푹 잠 잘오고.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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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6(수정 수요일) - 아침에 샤워할때 주사 맞은 부위가 근육이 아주 살짝 욱신 거리긴 했는데, 아주 잠깐 살짝 이였고. 의사 선생님도 주사 맞고 3일은 무리하지 말고 쉬어라 했으니, 그 기간이라고 생각함. 그 외엔 컨디션이 매우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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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7(수정 목요일) 자 3일차 입니다. 컨디션 최강 입니다. 아무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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