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나홀로짐 상인점, '어른이 되기 위한 운동 시작'

가끔 공원 앞에서 운동 턱걸이를 자주 해주는 편이다.  사업을 위해 운동을 줄여야 한다는 핑계로 계속 운동을, 살짝 살짝 간만 봐주고 있다가. 최근에 

 

나홀로짐 상인점이 새로 생기고 나서. 다시 시작해보려고 맘 먹고 있다.  친구 녀석 한테

 

" 나 최근에, 편의점에서 신분증 검사 하더라. 서른 넘어도 어려보이나봐~ "

 

"넌 덩치가 작아서 학생 같아 보여 그럴 수 있다 애들은 작으니까~"

이 머신 으로도 충분히 헬스장에 있는 모든 운동이 가능 했다.  안되는게 없다.. 하지만, 기구를 변형 시켜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바꾸지 못한다면, 불가능하겠지만.

  호기심을 갖고 바꿔보면 뭐 다 어렵지 않게 가능할 것 같다.

유산소 운동도 가능하고.

코시국 창업 아이디어는 좋은 것 같다. 무인 헬스장이라니. 근데 너무 저렴해서 남는게 있을까 30분에 3천원대

1시간부터 가능해서. 6천원쯤. 1인 추가로 오면. 천원밖만 더 내면 된다... 예약제 혼자 하는 곳이니. 남는게 없지 않을까 싶다.

거울이 이렇게 앞 옆에 있으니 자세 잡기도 좋고 ^^

싰어도 드라이기가 없는 것 같았다. 화장실도 매우 깔끔하다.  지금 오픈한지가 몇일 안되었기 때문에. 뭐가 준비되고 있는 모양이다. 첫날에 갔을땐.  소독제, 등등 하나도 배치가 안되어 있었는데. 오늘 두번째 가보니, 이것 저것 뭔가 많이 추가 되어 있었다. 아마 고객의 컴플레인에 반응 하여 조금씩 서비스가 좋아지는 모양. 헤어드라이기도 나중에 배치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주차는, 그냥 일반 주택상가 좁은 골목 안 상권이기 때문에,  매장 앞에 주차할 수는 있겠으나. 폭이 좁은 건물이라 바로 옆 건물에서  살짝 차 대 놓으면 차를 댈수가 없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