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최저가 .39만9천원에 판매하는 (40만원) 제품 전동 바이크 인기 가장 좋은 에코로 제품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제가 타보고 느낌이 어떤지 어떤 분들에게 추천드릴 수 있는지 솔직하게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LED는 총, 3곳, 전방, 의자 아랫부분, 후미등 해서 안전에 최대한 밝은 빛으로 어두운 밤중에도 잘 다닐 수 있게 신경을 많이 쓴 모델인 점은 만족하였습니다.
크기는 70KG이 넘는 남성이 타기엔 좀 작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작다기 보다도, 모양세가 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효율적인 면에서도 힘의 출력이 떨어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속도는, 생각보다 빠르네? 라는 느낌이 듭니다. 인터넷에 보면, 15KM 밖에 안나간다는 말이 많았지만, 리미트 해제를 하시면, 꾀나 높은 오르막에서도 숭숭~ 15KM이상으로 잘 나가는 편이었고,
평지에는 27~29KM 까지 달렸습니다. 내리막은 위험해서 쫙 달리진 않았지만, 32KM 까지 넘어가는 걸 확인했고, 생각보다 빠르게 잘 달리네 적당하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2020년 6월인가 25KM 제한된 전동 바이크는, 자전거와 똑같이 분류하여, 자전거 도로에 탈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으니 위험한 도로에 타지 않고 자전거 전용도로로 달릴 수 있었습니다. 시속을 내지 않는다면 컨트롤하기가 좋아서, 사람 걸음 속도로 맞춰서 이동이 편리해서 인도로도 살짝살짝 걷는 속도로 다닐 수 있었습니다.
어느정도의 도로쪽 높은 오르막 정도는 괜찮으나, 지하주차장 처럼 경사가 매우 급격하게 높은 곳은 가다가 멈추는 걸 보니, 오르막이 많은 곳에서 타셔야 한다면, 48V 제품도 있으니 36은 멈추게 되므로, 발로 밀어서 올라가야 하니 모양세가 빠집니다. 48V는 절대 멈춤 없이 쏙쏙 잘 올라간다고 하니, 48V로 돈쓰셔야 합니다. 55만원 가량 합니다.
저는 오르막은 주차장 밖에 없어서 발로 슉슉 밀어주면 될 것 같은데 매일 주차장을 넘나들어야 해서,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돈 좀 더 보태서 더 높은 등급 살껄 그랬나 싶었으니 참고하셨음 좋겠습니다.
그렇게 높은 곳이 아니라면, 몸무게 120KG까지 탑승이 가능하다고 하니 저처럼 60KG 대 몸이라면 이렇게 무거운 짐들을 주렁주렁 실고 다녀도 썡썡 잘 날라댕기니 물뜨러 가는 용도나 장보고 짐들고 가기 용도론 최고의 상품입니다.
큰 가방도 올리고 물도 올려도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발판이 넓어 이렇게 짐이 많아도 다리 도 올리고 갈 수 있을 만큼 공간이 있습니다.
가격대비 나름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역시나 실망할 줄 알고 불안한 마음으로 구매했는데 너무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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