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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자동차

기억력이 나쁜 사람 대처를 어떻게 해야 할까. 현대 해상 보험..

by KIHEL 2018.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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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 저럭 한달전 이야기. (심심해서 쓰는 일기장)



차량을 3일 정도, 방치 했을 뿐인데 뭐 사실 그 전에도, 하루에 10분 정도 시동킨 것이 전부였으니 준중형 차량의 배터리 방전이 되고 말았다.


급히 현대 해상 다이렉트 보험사에 연락을 취해, 배터리가 방전 된 것 같다 요청을 했고 전화가 왔습니다.


"네, 보험사 입니다. 고객 위치를 안내 받기 위해 연락 드렸어요 어디시죠?"


" ooo 아파트 지하주차장 입니다."


"거기 골목 안쪽에 있는 아파트 맞죠?"


"네 맞아요, 얼마나 걸리죠"


"바로갑니다~"


"그럼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네, 10분 걸립니다. 뚝"


-15분 후 -


(한숨 거하게 쉬며) "하... 어디세요!? oo아파트 이라면서요!! " (버럭)


"지하 주차장이요,"


"............ 에휴;..참 알겠습니다ㅡㅡ "


- 주차장에서 만나고-


"처음에 전화 했을때, 제가 주차장에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씀 드렸었는데...? "


(비아냥 거리며)"아예 예~ 그럼 다 제가 잘못한건가보네요. 에휴~"


"....."


"(언성 크게 높이며) 헤드라이트 불 켜보시겠어요?"


등 차량에 접근하기도 전 1초도 지나지 않았는데 썽질 내며


(심히 재촉하며) "(언성 크게 높이며) 헤드라이트 불 켜보세요!!!!!!!!!  "




난 한달이나 지났음에도 그당시 첫 전화 내용이 다 생생히 기억날 정도로 완벽히 기억한다.


상대쪽이, 듣지 못해놓고 비아냥 거리는것은 참 열받는다.


이럴경우 대처방법으로 개몽둥이 마냥 때려잡고 싶지만... 이성적으로 생각 해야한다. 법만 없었다면 정말 저렇게 자기 감정 파악 못하는 애들은, 지능이 인간의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벌레 처럼 대해줘도 상관 없다고 생각이 들지만 어쩌겠는가. 법이라는 울타리안에 상식적인 인간들도 지켜줘야되는 사는 세상이 되버렸으니까..


나보다 덩치 크고 우락부락한 헤비급 격투기 선수 형님이 였따면, 현대해상보험 정비사가 감히 그렇게 근본도 없이 성질내며 얘기를 했을까.? 


이런 경우 상대방도 기억이 없기 때문에 뭐라고 몰아 붙일 방법이 없다. 그냥 목소리 크고 힘쌘놈이 이기는거다.


아니면 녹음 내용을 들려 주면 보험사 본사나, 정비소에 민원을 넣으면 상황이 끝이 난다.


앞으로 상담사등 모든 사람과 통화는 녹화를 기본으로 해야 한다. 사람 신경 다 긁히고. 호구 처럼 당하지 말고. 일이 생겼을 경우 시비가 붙었을 때, 법적 처벌을 증거와 함께 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이폰이라서 녹음 기능이 없어서 다음 폰은 갤럭시s8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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