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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닭은 다른집 닭과 다르게 아주~ 가족 처럼 애지중지 키우기 때문에. 좋은것 먹이고 한다. 백봉이도 몇마리 있어서 하얀 달걀도 있고 맛이 시중에 파는거랑 천지 차이가 난다.
어머님이 이러한 사실을 지인들이 알아서. 한판에 이만원 에 사시는 분이 줄지어 있을 정도니 말이다. 먹어보면 안다. 행복한 곳에서 자란 닭이라고 해도 될거 같다.
하지만 문제는, 병아리가 부화되면 항상 사라진다는 것 이다.
고양이와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부모님은, 범인이 설마. 얘네일 거라 상상도 못했다. 왜냐. 우리 앞에선 아무짓 안하기 때문. 없을때만 범죄를 저지르는 치밀함.
오늘은 나갔다가 조용히 복귀해서 고양이 몰래 마당에 있었떤 것 같은데 이놈들이 사람 없는 줄 알고 일을 저질렀꼬 처음 발견했따 cctv에 촬칵
보강을 더 열심히 해놓을 예정이다.
시골에 계신 닭 키우시는 분들은 아실거다. 고양이의.... 킬러 본능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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