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인터뷰, 선한 사람이 일찍 떠난 이유가.

2018.06.16 - [키헬 (일상)/일상] - 이 글을 마지막으로 세상을 떠난 마음이 아파오는 슬픈 블로그 이야기.

이 글을 마지막으로 세상을 떠난 마음이 아파오는 슬픈 블로그 이야기.

 

예전에 쓴 글 중에, 어린 친구가 썼다기엔 훌륭한 필력에 몰입되어, 많은 글을 보게 되었던 블로그.. 결국 작성자는 세상을 등졌고. 그의 삶의 내용들이 아직도 마음이 아프게 느껴진다.

 

그는 가끔 성에 대한 생각을 할 때 죄책감을 떨치지 못한다고 했다. 마음이 참 여린 분이셨다. 그 외에도 많은 글 중에서도 남들은 평범했던 행동들 또한 죄책감을 가지는 것을 보고. 그의 철학적 사고가 일반인이 아닌. 순수한 감정들이 약하게 느껴지기도 했고. 어쩌면 진정 선한 마음들이 아닐까 싶다. 그저 우리는 평범하게 행했던 모든 일에 깊게 받아들여 죄의식이 강했던 것 같다. 본능 보단 모든 걸 선한 면으로 이겨내려고 했으니 말이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334328

외계인 인터뷰

대구 남부도서관에서 책 한 권이 딱 있어 대출하게 된 외계인 인터뷰라는 책이다. 항상 뭐든 과하면 독이라 생각하므로,  맹신을 해서도 안되지만 불신을 해서도 안 되는 중립성을 유지하는 나로서 이 책의 내용은 50%의 흥미로움이 있다.

 

위 책은 실제로 로스웰ufo 추락 사건에서 외계인과 조우하고 상담을 했던 여군이 죽기 전 정부의 압박 끝에 남기고 간  책이라고 주장한다.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다.

 

외계에는, 지구를 감옥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마음을 비우고, 모든 걸 놓아버리면, 즉 부처의 가르침과 같다고 봐도 된다.  지구라는 감옥에서 탈출하여 우주 밖으로 영혼이 나갈 수 있고 그 영혼은 즉 우리가 생각하는 신이라는 능력을 갖게 된다.  영혼의 전생을 모두 기억할 수 있는데 그 전생은 수백만 억년이 넘는 과거의 전생을 모두 기억하게 되므로, 생각만으로 모든 걸 창조할 수 있는 영혼이 된다고 한다.

 

외계인이 주장하기로는 이미 지구인 몇 명은  지구라는 감옥에 탈출하여 영혼이 된 이즈비가 여럿 있다고 하는데, 그 들은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인물 중에서는 대표적으로   노자와, 부처, 예수가 해당한다고. 주장한다.

 

지구는 우주계에 범죄를 저지르는 이즈비(영혼) 들을 지구에 가둬서,  변태 같은 이 영혼들이 스스로 깨우침을 가질 때까지 반복되어 지구에서 기억을 잃어가며 살아가며 환생한다고 한다.

 

하지만, 깨달음, 즉 나쁜 마음이 다 사라졌을땐, 지구의 감옥에서 탈출할 수 있다고 하니, 지구에서 착한 사람은 일찍 죽는 것도 다 이렇게 빨리 지구라는 감옥에서 먼저 탈출했던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할 수 도 있었고

 

반면 부정적인 면을 생각하고 현실적 리스크를 대비한다면.

 

 지구의 인구포화문제로 인해,  빌 게이츠는 지구에는 총 5억이라는 인구수로 내려와야만 지구의 안정(온난화)을 방지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과학자들과 세계의 영향력 있는 정치가들의 음모론을 만들어 인간의 마음을 선하게 변신시키고, 죽음을 두렵게 생각하지 않고 포기하게 만들어 줄이려고 하지 않을까 라는 뇌피셜도 1% 느껴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B-aYqmOlrO4

로스웰 사건 다큐멘터리 한국어 더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