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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3D 프린터

3D 프린터 두번째 일기 드디어 만족스런 테슬라 로드스터 뽑기

by KIHEL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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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입문의 두번째 소감이다. 일단 아직 필라멘트 플라스틱을 녹여서 찍어내는 작품들의 한계는. 어쩔 수 없이 마감 후가공을 꼭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 후가공이 얼마나 어려운 지 짐작이 가실 것 같다. 플라스틱을 다시, 사포로 갈아서  끝 처리를 평평하게 하고. 플라스틱을 갈았으니 하얗게 상처가 많을 거고. 그걸 다시 색감을 칠해주어야 한다.

도면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서도 표면이 깔끔하냐 더럽게 나오냐 크게 차이난다.

생각 보다 3D프린터를 직접 수동으로 설정해야할게 무지막지하게 많은 설정들이 있다. 뭔가 AI가 최적의 상태를 봐주기에는, 기술적 한계가 크게 보인다. 노즐의 쏘는 속도 굳기 이런것에 대한 예상도가 판단이 전혀 안되기에. 여러번 실험적 테스트를 통해야 한다.

하지만 일주일차인 나 조차도 저정도 퀄리티는, 단 하나 실패 없이 뽑아내긴 했다. 뭔가 후가공을 전혀 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들어갔기 때문에, 조금조금식 버가 튀어나온건 있긴 하다. 3D프린터는 레진이 답이다 라는 말을 찾는 이유가 저런 이유에서다.

 

레진을 알아봤는데, 레진은 가격이 꾀나 비싸다. 

 

필라멘트 1KG 할인 행사떄 1만3천원 누구는 8천원에 구했다는 분들이 있는 가 하면

 

레진의 경우에는 1KG이. 8~9만원식 한다. 그래서 출력 퀄리티는 낮더라도 필라멘트를 해야했다.

요즘엔 실버 필라멘트 라고 해서 광이 나는 필라멘트가 있는데 이걸로 뽑으면 꾀나 퀄리티가 좋아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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