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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50l 냉장고를 구매했는데, 참 답답했다.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매일 계란을 3~5개식 먹어야 하는데, 꼴랑, 6개라니 말이 되나.
그래서 구매할까 고민 했지만. 겨우 계란 판때기 보관함 때문에 돈 쓰는 지출은 사치같아 보였다. 이참에 한번 뽑아보자
필요한 만큼 넉넉히 뽑을 수 있었다.
계란판 같은 경우에는 출력물의 퀄리티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빠르게 그리고 적층 높이도 큼직큼직하게 뽑았음에도. 퀄리티가 나쁘지 않았다. 단순한 출력물이기 때문.
이제 계란을 신선하게 세워서 잘 보관할 수 있을 것 같다. 굴러다닐일도 없고 이거 3d프린터 참 물건이다. 생활 물건 다 뽑을 수 있다.
필라멘트도 행사때 6천원~ 에 또는 카페 활동만 잘해도 매달 1kg 선물을 주니까 말이다. 나는 정말 3d프린터 를 2개나 한번에 구매하고 지금까지 단 한번도 쉬지 않고 24시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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