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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운동,건강

구내염? 알보칠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생생한 후기

by KIHEL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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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나오는 알보칠 후담들이 너무 살벌하기 때문에 아무리 구내염이 발생해도 알보칠을 사용할 생각 조차 하지 않았다. 끔찍하게 아프다는 얘기들 때문이다.

 

밥을 먹으려는데 매운음식, 짠음식 먹으면, 구내염 상처에 닿기만 해도 기겁하게 아파서 밥도 똑바로 못먹고 있었다. 이 고통 보다 더 아플 것이라는 건데?

 

아무튼 밥먹을때 생기는 고통 보다. 알보칠이 더 아프다곤 하지만. 이걸 한번만 참으면 앞으로 밥 편하게 먹는다는 것 아니겠는가? 그래서 한번 구매해보았다.

..구내염이 한곳에 2덩어리가 있다. 이게 생각보다 매우 아프다. 뜨거운 국물 음식이나. 라면이나 자극적은 음식 먹으면 와.. 진짜 화날정도로 아프다.   알보칠은 이거보다 훨씬 아프겠지?

구매했다. 면봉으로 쿡 찍어서 발라주기만 하면 된다. 근데 웬걸? 

다들 나랑 다른 세상에 살고 있나?

"분명 아프다고 했는데"

 

여러분.. 아프긴 합니다. 확실히 아파요. 근데. 음식 먹을때 닿는 고통이랑 큰 차이 없었습니다. 매운음식 자극적인 음식이  상처부위에 닿는 고통이랑. 알보칠이 닿는 고통이랑 고통의 차이를 비교해야한다면.... 사실 알보칠이 더 아프긴 하지만 큰 차이 안난다? 라고 얘기드려도 될 것 같습니다.

 

뭐야.. 왜 다들 겁준건지..? 

 

아무튼 그냥 식사할때 짜증났던 통증이 있다면 알보칠과 큰 차이가 안납니다. 그냥 음식 먹을떄 느껴봤던 그 고통 참을만 하셨을테니 그냥 발라주시면 됩니다.

 

난또 눈물날 정도로 아플 줄 알았는떼 머리가 띵해지는 고통? 과 동시에 눈이 질금 감기고 눈물이 쭉 흐르는? 너무 고통 스러우면 머리가 띵해지는데 그런 느낌은 들 줄 알았더니.. 전혀 아니다..에휴.. 그냥 살짝 따끔~ 즐길 수 있는 재밌는 고통이였습니다.   눈 감을 정도도 아닙니다. 그냥 하~ 라는 하품 나올 정도로 참아주면 됩니다.

그리고. 알보칠 은 소독 용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소독을 하셨으면. 마지막에 재생 연고를 발라주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가장 유명한게 페리덱스라고 하죠.

 

아무튼 구내염이 일주일동안 괴롭히고 낫지를 않아서 답답해서 사보았는데. 지금 바른지 4시간쯤 지나니까 아무런 통증도 없습니다. 연고도 잘 발라주었으니. 이제 고통에서 해방이네요. 밥 맛나게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보칠!

 

생생한 후기로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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