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벽걸이 에어컨. 분해 청소~ 세균에 의해 냉방병 지독하다.

일단 에어컨은, 배수 설치도 매우 중요하다. 중간에 휘거나 물이 똑바로 안빠지게 구부러져 있다면. 그 안에서 물들이 곰팡이 지고  물이 똑바로 안빠지니, 히트파이프에 습한 냄새와 물끼가 올라가게되고 내부에 곰팡이가 쉽게 생겨버린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도, 에어컨을 아무리 세척해도 냄새가 난다면 물 빠지는 배수호수가, 하수구 근처에 있는게 아닌지 확인 하라는 말을 듣고 내 배수관을 보니.. 휘어 있다. 

구매한지 1년된 최신 벽걸이 에어컨.. 물이 안빠지고 호수에 물이 한가득 갖혀있는 상태로 1년 써서.... 사실 에어컨 처음 사자마자 1주일도 안되서 냄새가 나서 안쓰던 제품이였다.

저기에 ... 썩은 물의 곰팡이들이 레지오넬라균인가? 그게 되서 사람몸을 감염 시키는데 이게 면역 한번 깨지면.. 목이 엄청 아프고 악화되면 독감보다 훨배 심각해진다.

다이소에 파는, 에어컨 세정제 두통을 다 쏟아 부었고.

분해는 그냥, 유튜브에 분해법 검색해서 있는 볼트 다 풀어버리니 뽑혔다. 이거 생각보다 세척이 안된다..

칫속 모를 반틈 잘라서 안에 쑤셔 넣어 하나하나 일일이 다 딱아야만 했다. 그게 아니면 어떻게든 싰기지가 않았다.

5년쓴 에어컨도 냄새가 안나는데.. 1년도 안된놈이 뭔.. 시큼한 냄새 곰팡이 냄새가 나는지.. 이거 냄새 맡으면 목이 아프다.

밖에 있는 멀쩡한 에어컨은 냄새도 안나고 앞에 있어도 목이 안아픈데...  꼭 오래된 자동차 에어컨이나 이놈 에어컨만 목이 아픈건  난 레지오넬라균에 대해 검증이 가능한 신체를 갖고 있어서.  구별이 가능했다.

 

물은 잘 빠지게 다시 배관을 수정했더니 이제 더이상 냄새도... 목도 아프지 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