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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책

'보통의존재' 누군가와 함께 산다는것

by KIHEL 2016.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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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함께 산다는것 이것도 대가가 있다고 한다. 군대를 가면 나라를 위해 자신을 버려야 한다. 결혼을 한다면 자유를 포기해야 한다.

 

고집, 신념, 나만의 강한 소신 성격을 사실난 강하다. 인정하지 않으려 했던 과거를 반성하며, 누군가와 함께 하기엔 성숙하지 않을수 도. 포기할 수 없을지도. 과거 친한 친구에게 오타쿠냐란 말을 들었다. 그땐 꿍 했었는데. 이제야 대답해줄 수 있을 거 같다. 그렇다.

 

동물의 경우 거세,짖음방지(목수술), 고양이는 발톱제거 등 사람과 살기위해 동물의 희생이 필요하다. 자식과 부모중 둘중 하나는 불편과 희생을 감수해야 동거가 가능하다.

 

가장 가까웠던, 어머니 부모님 형제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다. 난 그들과 맞춰야 하는 큰 피해에 더 손해보며 감수 할 수 없다. 내 방식이 가장 올바르다고 그러하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누군가와 피해받지 않기 위해 나와서 혼자 산다. 어릴때 부터 고등학생때 부터 혼자 나와 살아서 이제 10년이 지났다. 늘 혼자여야 구속 받지 않고. 나를 더 단련하여 강해질 수 있었다.

 

                          보통의존재 책에서. - 함께 산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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